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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에 반발해 미얀마 각지에서 벌어진 민주화 운동이 이어서 일어났습니다. . 1988년 8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있었던 혁명이였습니다.
2021년 현재...
군경이 군사반란을 반대하는 평화적인 시민들을 지속적으로 살해하는 등 폭동적 시위진압을 계속하자... 끝내 시민들 또한 사제총과 화염병 등을 제작하여 반란세력에 대항하고 있습니다.. 4월 6일에는 시위대 측에서 사용한 수류탄으로 시민들을 살해하던 군인 4명이 사망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시민군의 무장 상황이 진일보하여 AK 소총과 M16 소총의 입수와 사용이 확인되기도 했는데요.
저도 대전역 광장에서 그분들에게 물을 나눠주면서 독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얀마에 젊은 대학생들중에는 숲으로 들어가서 무장 훈련을 하기도 합니다.
아웅 산 수 치를 지지하는 이들부터, 국민민주연맹과 사이가 좋진 않았지만 연대를 하는 소수민족들까지 다양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반군부라는 하나의 이념을 가지고 모였고 오랜 군부독재에 지친 사람들이 많은지라 광범위한 지지를 얻고 있는 중입니다. 유튜브를 이용하여 전세계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 내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2010년대에 단계적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수치와 NLD(국민민주연맹)가 2012년에 합법화됐고, 친군부계 통합단결발전 당(USDP)이나 정부군 소속 땃마도(Tatmadaw)가 남아 있어요. 민주화 이후에도 여전히 군부의 영향력이 강한 나라였구요. 2015년 총선에서 수치가 이끄는 야당의 압승이 확정되며 선거 의석중에서 88%를 쓸어담으며 53년만에 문민정부 수립(전체 의석 중에 67% 이상)에 성공했지만 수치는 외국 국적의 배우자를 가진 사람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헌법 조항 때문에 대통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즉, 형식상의 민주화는 진행하겠지만 기득권을 계속 지니고 있겠다는 것이 군부의 속뜻으로 단독 정부 수립 이후에는 수치가 실질적인 권력을 가질 것으로 보였지만 여전히 막강한 군부의 권력과 군부의 직능 비례대표나 정치적 영향력을 인정하는 헌법 체계로 인한 이중적 권력 체제 때문에 미얀마에서 정치불안과 쿠데타 우려는 상존해왔습니다.. 사실 치안 및 안보, 국방 관련 등 실질적인 권력은 여전히 군부가 쥐고 있었는데요. 국제 사회에서는 미얀마에서 문제가 터지면 수치를 향해 비판하기 일쑤였으나, 실질적인 권력은 군부가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즉, 민주화 이후에도 군부 보수 세력이 여전히 강하게 유지되고 있던 것입니다.
미얀마에서는 대통령과 총리는 군부에 명령할 권한이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얀마 군부는 정치가 자신들의 기득권에 도전할 때마다 쿠데타 위협을 가하여 정부를 하수인 삼아왔고 2021년 쿠데타는 이것이 터진 것입니다.
사는 코캉자치구[18]의 경우에는 해당지역 반군이 미얀마에 소속되느니 독립을 하거나 차라리 중국에 편입되겠다면서[19] 미얀마 군부와 싸우고 이 때문에 중국 본토에까지 미얀마군이 들어와서 오폭을 하는 사건이 벌어진다거나 미얀마 출신 난민들이 중국 본토로 흘러들어오는 등 마냥 우호적인 분위기가 아니다. 과거의 일이기는 하지만 네윈이 화교 출신이었음에도 화교들의 경제활동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해서 화교들이 미얀마를 빠져나가는 일도 있었다. 즉, 이것도 단순히 친중 반중대결로 치고 나가기에는 상황이 복잡하다는 얘기이다. 다만 미얀마가 중국의 해상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밖에 없는 위치인지라[20] 이러한 트러블에도 중국 당국이 전략적인 차원에서 미얀마 군부와 손을 잡고 있다고 보면 된다.[21] 아웅산 수치도 로힝야 문제 때문에 중국과 가까워지는 경향이 있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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