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아나운서 프로필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박지윤이 네티즌의 지적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결국 오늘의 화제가 되었는데요.

박지윤은 아나운서 출신으로 숭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여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2004년에 입사를 했었습니다. 스타골든벨을 진행하면서 방송인 김제동과 덤앤더머 컨셉의 콤비를 보여줬었는데요. 

입사한지 4년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퇴직을 하자마자 바로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여 방송 활동을 시작하였는데요. 동료 아나운서로 열애중이던 최동석 아나운서와 2009년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방송활동을 하면서도 부업으로 카페를 운영했지만 그것도 잘 되지 않았는데요. 그녀가 프리랜서로서 본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바로 식신로드라는 예능프로그램 덕분이었습니다. 그 후로 여러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되었는데요.

활발한 활동과 함께 그녀의 입담이 인정받고 있지만 KBS 아나운서를 그만둔 뒤로는 공중파 출연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타 방송국에서 프로그램을 했어야 했는데요. 다행히 그녀가 출연한 프로그램들이 모두 반응들이 좋았어서 여자 MC의 계보를 쭉 이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의견을 잘 정리해주면서 누구한테도 밀리지 않는 박지윤의 입담이 그녀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면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깔끔하다는 호평들이 많았습니다.

요즘에는 광고에도 많이 나오는 등 박지윤 아나운서는 방송 관련해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SNS로 전해지는 그녀의 일상이야기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두터운 팬덤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쇼핑몰도 운영을 하고 있고 팟캐스트며 유튜브까지도 폭 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박지윤은 모든 워킹맘들의 워너비같은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어제 오늘 박지윤의 인스타가 아주 뜨거워졌는데요. 바로 그녀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거리를 두어야 하는 때에 가족 여행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다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여행도 참고 밖으로 외출하는 것을 자제하고 하는 분위기 속에서 박지윤은 여행 사진은 거리낌 없이 올렸다는 것에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이 결국 불편하다고 언급을 했다는데요. 이에 사과는 커녕 간섭하지 말라는 식으로 박지윤이 대답하여 더욱 문제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인스타그램이 비공개로 계정이 전환되었다고 하는데요. 서로간의 감정이 어떤지는 알지만 결국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나 싶기도 한데 현재 많은 네티즌들이 박지윤의 남편인 최동석 아나운서의 방송 하차를 요구하고 있어 문제가 더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