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프로필

휘성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가 드러나며서 에이미가 예전에 폭록했던 것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태어난 방송인 에이미는 1982년생으로 2008년에 악녀일기 시즌3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데뷔를 했었습니다. 한때 잘 나갔던 KBS의 미녀들의 수다에서도 출연진으로 방송에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그녀의 부모님이 유학생활을 하던 도중 미국에서 태어난 그녀는 한국에서 자랐습니다. 미국 시민권자가 있어 미국의 이름인 에이미로 활동을 했는데요. 아버지, 어머니에 대해 과장된 루머가 많았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고 외삼촌이 방송인인 송병준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에 대한 루머가 돌기 시작한 것은 에이미가 악녀일기에 출연하면서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했기 때문인데요. 한국의 패리스 힐튼이라는 이미지를 보여줌으로서 대중들이 그녀에 대해 많이 궁금해했었습니다.

여러 구설수가 오르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방송생활을 그만둔 상태인데요. 마약을 하게 되면서 각 공영방송국에서도 출연 정지를 하여 지금은 미국에서 일반인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마약 뿐만 아니라 여러 연예인들과 사귀다가 헤어지기도 했는데요. 특히나 2009년에 8개월 정도 사겼던 가수그룹 신화의 이민우와의 관계에서 지저분하게 헤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같은 그룹이었던 가수 김동완도 그녀가 자꾸만 방송에서 이민우 언급을 하는 것에 대해 직설적으로 장문의 글을 올리는 등 그녀의 행동에 대해 비난하였는데요.

그동안의 여러 일들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에이미는 오히려본인으로 인해서 결별과정이 지저분했을 거라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쇼핑몰을 운영을 할 때도 투자자였던 오병진과도 갈등을 빚었다고 하는데요.

에이미는 2012년에 처음 프로포폴 남용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런 사건이 터진지 한달도 안되어 복귀를 하려는 모습을 보여 실망감을 안겨줬는데요.

또 2014년에는 프로포폴 사건 기소담당 검사와의 추문이 터지면서 에이미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안 좋아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나 성형 수술을 받은 것이 마음에 안들어서 검사를 통해 의사를 협박하고 재수술을 받는 건 물론 보상금까지 받아내는데에 해결사로 이용했단 것이었는데요. 

검사는 에이미한테 1억이나 되는 빌려주는 등 에이미를 위해서 많은 것을 했지만 결국 인터뷰에서는 인간으로서 안되어 도와줬다는 해명을 했습니다. 하지만 에이미는 JTBC 뉴스9에서 연인관계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검사는 결국 여러 일들로 파면 당하고 에이미는 결국 남자친구가 아니라며 한 남자의 인생을 망친 셈, 대중들한테 더더욱 안 좋은 이미지를 보여줬는데요. 그렇게 그녀는 방송 출연은 물론 강제 출국 명령이 떨어져 2015년에 LA로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