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프로필

가수 청하의 새 싱글 앨범 포토 티저가 공개되면서 과연 어떤 콘셉으로 컴백할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중 하나를 공개한다는 소식에 퍼포머스 퀸이라 불리는 청하의 이번 컴백 컨셉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가수 청하의 본명은 김찬미인데요. 미국 이름으로는 애니 킴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어렸을 적 미국에서 생활을 하면서 한국어보다는 영어에 더 익숙하다고 합니다. 백제예술대학교에서 실용댄스 전문학사를 거친 후 지금은 세종대 미래교육원에서 무용학 전공으로 재학 중이구요.

아이오아이 라는 그룹을 통해서 데뷔를 하였지만 현재 솔로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나홀로서기를 시작하게 된 것은 2017년 미니1집을 내면서부터였습니다. 청하는 메인댄서일 뿐만 아니라 리드보컬로서도 아이오아이에서 큰 역할을 하였는데요. 현재 MNH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미국 진출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프로듀스101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한 것만 해도 크게 인지도를 상승시킬 수 있었던 계기였는데요. 처음에는 순위가 30위권 후반대였어서 크게 인기가 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회를 거듭하면 할수록 그녀의 타고난 댄스 실력과 걸크러쉬한 매력 덕에 마지막 방송에서는 최종 4위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할 수 있었는데요. 계약 기간이 끝난 직후 바로 솔로로 데뷔를 하였으며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던 청하는 그후로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꾸준하게 인지도를 상승시킬 수 있었습니다.

음악활동을 꾸준하게 하면서 한번도 실패하는 곡 없이 발매되는 곡마다 인기를 이어갈 수 있었는데요. 뒷심이 강한 가수라 할 정도로 앨범 활동이 끝났어도 그 후에는 몇주간 음원 순위가 오르는 등 많은 사람들한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댄스 실력과는 달리 조용한 성격으로 긴장도 많이 한다고 하는데요. 낯을 잘 가리기 때문에 어색한 상황에서는 안절부절해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춤만 추게 되면 그러한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눈빛부터가 달라지는 청하인데요. 낯가림만 어느정도 해결되면 굉장히 재밌는 스타일이라고 하며 비글미까지 있다고 합니다.

청하는 집순이 스타일로 밖에서 노는 것보다 집에서 활동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꾸미는 것보다는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이며 책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언어 능력이 좋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청하는 원래 JYP에 입사해 연습생 생활을 하였지만 퇴사하고 나서 신생 기획사인 MNH엔터테인먼트로 이적을 하였는데요. 오랜 연습생 생활을 한만큼 지금의 성과는 그동안의 노력 덕분인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