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프로필

배우이자 현재 대학교수인 신현준이  tnN에서 방영된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라는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거기서 그리 좋지 못한 결과를 알게 되어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신현준은 국내에서 1990년대의 남성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던 배우 중 한명이었습니다. 그에 잘생긴 외모도 한몫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랬던 그가 2000년대에는 코믹한 이미지로 대중들한테 친숙한 이미지의 배우기도 합니다. 

1968년생인 그는 올해 만 51세인데요. 연세대 체육교육학을 졸업한 그는 184cm의 건장한 신체를 가졌으며 1990년에 장군의 아들이라는 영화로 본격적인 연예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0년부터는 인덕대학교에서 방송연예과 교수를 맡고 있는데요.

HJ 아티스츠 소속의 그는 장군의 아들을 오디션으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다들 김두한 역을 원했을 때 신현준은 혼자만 하야시 역할을 하고 싶다 했었다는데요. 차갑고 이국적인 외모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고 그 후로 바로 다른 작품에 지속적으로 출연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연기력이 부족하단 평을 받게 되면서 출연하였던 작품에서 대부분 편집되는 굴욕을 맛보기도 하였는데요. 여기서 좌절하지 않던 신현준은 1995년에 방영되었던 바람의 아들에서 다시 전의 높았던 인기를 회복하였습니다.

신현준은 힘들게 인기를 얻었지만 다시 한번 바닥까지 내려간 사건이 있었는데요. 한 여배우와 유명 작곡가와의 삼각스캔들로 인해 캐스팅 기피 배우 0순위가 되었다던 그는 한동안 재기가 불가능했었지만 조연급으로 출연하였던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서 흥행을 거두었고 이어서 출연했던 맨날의 기봉이로 다시 예전 명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배우 신현준은 2013년에 결혼을 하여 현재 두 아들이 있는데요. 결혼 이후로는 드라마나 영화보다는 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연예가 중계 및 여러 방송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데요. 한번은 친구였던 신해철의 사망소식을 연예가중계에서 전할 때 오열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코믹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많이 인지도가 있는 배우긴 하지만 신현준은 실제로 보면 상당히 잘생긴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속눈썹이 상당히 길며 방송에서도 여러번 언급을 했을 정도로 그의 크고 높은 코가 유명한데요. 

비중격만곡증이라고 하여 코라 자라는 질병을 가지고 있다는 그는 수술을 받기도 했었답니다.

이번에는 배우 김수미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는 신현준은 방송일인 20일 수요일 밤에 화려한 입담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또 어떠한 입담으로 대중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인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