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프로필

배우 김고은이 출연하고 있는 더킹은 이미 촬영이 마무리 되었다고 하는데요. 무려 8개월간 촬영이 진행되었었다고 합니다. 드라마가 화제가 되면서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고은은 물론 이민호 등 모든 배우들이 매주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인데요.

배우 김고은은 1991년생으로 만28세입니다. 그녀는 BH엔터테인먼터의 소속배우로 2012년에 영화 은교를 통하여 정식 데뷔를 하였는데요. 

김고은은 아버지의 직장생활로 중국에서 4살 때부터 무려 10년을 살았다고 하는데요. 중학교 1학년때 한국에 귀국하여 그때부터 쭉 한국에서만 지냈다고 합니다. 그녀가 중국에 있을 때 살던 동네에 국제학교가 없었기 때문에 현지 학교에 다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중국어에도 능숙하고 그 나라의 문화의 정서에도 익숙한 편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시나오 작가 아니면 스태프 쪽에 관심이 있어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던 김고은은 선생님의 권유로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데뷔작이었던 은교는 호불호가 컸던 작품이었지만 여자 주인공 역을 맡았던 김고은에 대해서는 화제가 될 만큼 그녀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는데요.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받은 것은 물론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까지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은교라는 작품을 통해서 그 해에 받을 수 있는 여우 신인상은 다 받은 것이었는데요.

그 후에 영화 쪽으로 꾸준하게 활동을 하였습니다. 은교에 이어 몬스터, 협녀, 차이나타운, 칼의 기억 등 장르도 다양하게 하여 주연을 맡았었는데요. 김고은 하면 은교에 이어 차이나타운이 유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작품에서는 눈에 띄는 연기를 하지 못했는데요. 시나리오 상에 문제가 있었다는 말도 있고 감독이 연기를 잘못 지도했다는 말들이 있었지만 사실상 모든 것이 잘 맞지 않았던 작품들이었습니다. 그러다 2016년에 개봉했던 계춘할망에서 김고은의 연기력이 호평을 받았는데요.

김고은이 대중에게 크게 인지도를 넓혔던 것은 도깨비라는 드라마 작품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면서였는데요. 처음에는 캐스팅 자체가 옳지 않아도 비난을 받았으나 방송이 첫 방영되자마자 여론을 뒤집고 능청스러운 연기부터 오열하는 것까지도 자연스럽게 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배우 김고은은 그 이후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살을 찌우거나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역할을 연기하기도 했었는데요. 드라마로는 도깨비 이후에 오랜만에 컴백하는 작품이라서 화제가 된 것도 있지만 유명한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두번이나 여주인공을 맡은 것 또한 주목받은 이유가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오늘은 더킹이 결방되어 영화로 특별 편성이 되었었는데요. 그로 인해 OST 발매까지 일정을 바꿨다고 합니다. 남은 회차에서 김고은은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