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프로필

배우 송중기가 검사출신 변호사와 교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는데요. 가세연이 변호사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송중기는 허위 사실이라며 완강히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 밝혔는데요.

송중기는 1985년생으로 만34세입니다. 그는 2008년에 영화 쌍화점을 통하여 배우로 정식 데뷔를 하였는데요. 그는 현재 하이스토리 디앤씨에 소속되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쌍화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역할로 영화, 드라마 등 여러 작품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단역, 조연 등 거치다가 2010년에 성균관 스캔들을 통하여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라는 드라마와 영화 늑대소년을 통해서 흥행을 이끌어가던 송중기는 바로 군대에 입대하였고 전역하자마자 맡았던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를 통해 그야말로 인생의 제2전성기를 맞았었습니다.

태양의 후예를 통하여 상대역으로 나왔던 배우 송혜교와는 1년 연애 끝에 2017년 10월에 결혼하였는데요. 그런 그가 결혼한지 2년도 안되어 이혼을 하게 되었고 세간에 화제를 모았습니다.

배우 송중기는 외모와 연기력 뿐만 아니라 엄친아 이미지로 주목되기도 했었는데요. 그는 원래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을 하다가 중학생 때 부상 등을 통하여 운동선수 생활을 그만둬야 했습니다. 인터뷰에서는 운동선수로 살아가야 하는 일이 막막할 것 같아 그만둔 것이라고도 했었는데요.

송중기는 선수 생활을 접고 마음을 제대로 먹고 공부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성적이 점차 오르더니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내신 성적이 전체 수였다고 하는데요. 학교에서는 전교부회장을 맡기도 하는 등 학교 생활에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그런 그는 성균관대 경영학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송중기는 성균관대를 다닐 때도 교내에서 방송국 활동도 하는 등 학생으로서 충실했다고 합니다. 연예인이 되기로 마음을 먹은 것은 고등학교 때부터 하긴 했으나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었다고 하는데요. 대학을 들어가서 방송 PD 또는 아나운서 준비를 하던 중에 연예인이 가장 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연기학원을 등록했다고 합니다.

연기학원에 다니면서 엑스트라도 출연을 하다 현재 매니저의 눈에 띄어 싸이더스HQ와 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성대에서 얼짱으로 꼽혀 꽃미남 아롱사태 등에 출연했던 그는 쌍화점에서 대사가 거의 없는 역할이었지만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던 것이 이점으로 부각되어 캐스팅된거라고 합니다.

예능쪽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는 뮤직뱅크 MC는 물론 런닝맨에 고정 출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런 그는 이번에 열애설은 물론 제작 예정이었던 작품들까지 줄줄이 코로나로 인해 촬영이 미뤄지면서 앞으로의 활동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