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프로필

유명 프로듀서이자 기업인인 방시혁이 빅히트 의장으로서 제14회 포니정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상금으로 받은 2억원은 기부를 한다고 하는데요. 

방시혁은 1972년생으로 만47세입니다. 그는 음악 프로듀서로서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나오는 등 여느 연예인 못지않게 유명했는데요. 1994년에 제6회 유재하가요제에 참여하여 동상을 받은 이력이 있는 그는 그때 이후로 음악에 보다 집중하여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의 학력이 무엇보다 화제가 되곤 했었는데요. 서울대학교에서 미학과를 졸업했던 그는 작곡가로서 활동을 하다 연예기획자에 이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사업가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시혁은 가수에게 곡을 주는 활동을 하다가 1997년에 가수 박진영에게 스카웃되었는데요. 그렇게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주된 활동을 하였습니다. 작곡가 김형석에 프로듀싱의 모든 것을 배웠던 박진영에게 방시혁도 프로듀싱을 배웠다 하는데요. 

주된 한국 가요계의 스타일이 아닌 신선한 곡들 위주로 작곡을 하던 방시혁은 유럽 및 북미 지역의 스타일로 작곡을 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호평만 있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실험적으로 만든 곡들이 여러 번 실패를 하기도 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방시혁의 초기 활동 시절에는 평가가 다소 떨어지고 있지만 JYP에서 독립하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던 방시혁은 결국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이그룹을 런칭하기까지 하였는데요.

 

방시혁은 자곡에 대해서 리메이크는 절대로 용인하지 않는 음악가로도 꼽히기도 한데요. 그의 일화 중에 임재범이 리메이크 곡을 요청한 것을 거부한 것이 유명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자신만의 소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도 보여지는데요. 그같은 아티스트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으로도 유명했는데요. 위대한 탄생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여 많은 참가자들에게 독설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날카로워서 그렇지 꼭 필요한 심사평이었다는 평도 있는데요.

방시혁의 대표곡들이라고 하면 너무 많아서 일일이 꼽을 수가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god부터 시작해서 박지윤, 별, 박진영 등 JYP 소속의 가수들 곡들 뿐만 아니라 그와의 많은 가수들 앨범에 참여하여 대표곡들이라 불리우는 곡들을 많이 작곡하였습니다.

방시혁은 이제는 글로벌 인기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돌 그룹 가수 방탄소년단을 제작하며 총괄 프로듀싱하는데 참여하여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콘텐츠 파워를 알렸는데요. 차세대 혁신가로서 호평을 받고 있는 그는 포니정 혁신상을 수상함으로서 그의 위상을 한번 더 알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