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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에 이름을 날린 이후로 발라드계를 주름잡고 있는 가수 신승훈을 모른다고 하면 간첩이라 할 정도로 국민 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창력 뿐만 아니라 작곡실력도 상당해 수많은 팬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가수기도 한데요. 어느덧 데뷔한지 어느새 30주년이 되어서 앨범 공개 및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아마 부드러고 조용한 음색과 옛 추억을 돋게 하는 노래 때문 아닐까 하는데요. 신승훈은 같은 세대의 동료 가수들과 다르게 굉장한 음반판매량이 있었는데 그 인기는 지금도 식을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판매량의 누적수치가 무려 1700만장이 된다고 하는데요.



옛날엔 음반으로만 노래를 들었다 해도 저 숫자는 현대에서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겁니다. 가요계에서는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여러 인기 가수인 김건모, 성시경, 서태지와 아이들 등등 유명인들 못지 않게 지금의 젊은 세대에도 인기가 많다는 겁니다.




신승훈의 데뷔곡인 '미소 속에 비친 그대'는 그가 직접 작사 작곡하여 나온 곳인데요. 나오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그 이후부터 그가 가지고 온 곡마다 1위를 차지하는 등 얼마나 그가 파워있는 가수인지 음반 성적만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신승훈은 발라드의 황제라고 불리기까지 많은 과정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그는 1966년 충청남도에서 출생했고 유독 노래를 잘 부르는 집에서 태어나 자신도 미성을 물려 받았다고 합니다.




유년시절에는 하모니카같은 악기를 선물로 많이 받았다고 할 만큼 가족들도 음악을 좋아했던 것으로 짐작할 수 있는데요. 그러다 그가 중학교를 재학중일 때 아버지에게 기타를 선물받게 되는 것을 계기로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동급생들과 학생밴드 POET을 만들었지만 피치 못할 상황으로 활동이 힘들었었다 하는데요. 결국 신승훈은 자신의 꿈을 접어두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 경영학과에 갔지만 대학에 가서도 기타 동아리에 들어가는 등 가수의 꿈을 조용히 꿈을 실현시켰습니다.



그의 노력으로 대전에선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대전MBC의 한 프로그램에서는 게스트나 고정MC를 맡기도 하고 이문세와 양수경의 코러스를 하면서 조금씩 대중들에게 알려졌다고 합니다.



그렇게 찬찬히 시작하면서 결국 가수의 꿈을 이룬 그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발라드의 황제가 되기까지 중간에 어려운 일도 많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합니다.


이번에 데뷔 30주년을 기념한 앨범을 제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들어가는 수록중 하나를 먼저 선공개한다고 합니다. 위로를 담은 힐링송이라 하는데 과연 어떤 곡일지 궁금해지는데요. 여러분들도 한번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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